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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의 메어리 로빈슨 인권 고등판무관은 현행 임기가 만료되는 오는 9월에 현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일랜드 전 대통령이었던 메어리 로빈슨 유엔 인권 고등 판무관은 제네바, 유엔 인권위원회에서 18일 그같이 발표했습니다.
57세의 로빈슨 인권 판무관은 지난해 2001년,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4년간의 일차 임기를 일년 더 연장한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