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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시치 유고 부총리 마국을 위한 간첩혐의로 기소될지도 몰라 - 2002-03-16


유고슬라비아 군은 세르비아의 몸칠로 페리시치 부총리를 미국을 위해 간첩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할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베오그라드에서 군 관계관들은 몸칠로 펠리시치부총리와 군 장교 그리고 신변경호원 한명을 석방한뒤 그같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14일, 저녁식사를 함께했던 미국외교관, 죤 데이빗 네잇보, 미대사관 일등서기관 과 함께 구금당했었습니다. 미국과 유고정부는 14일의 구금조치에 경악을 표명했습니다.

미국 외교관, 죤 데이빗 네잇보씨는 구금직후 15시간동안 면책특권을 박탈당했습니다. 네잇보씨는 15일에 풀려났습니다.

이번 사건은 유고의 보지슬라프 코스튜니챠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군 강경파들과 보다 친 서방측인 세르비아의 조란 드진지치 총리와의 반목관계를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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