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부 케랄라 주의 수십만명의 정부 근로자들이, 혜택을 줄이고 봉급 지불을 지연시키는 정부의 결정에 항의하는 한 달간의 파업을 끝냈습니다. 주의 근로자들은, 정부가 봉급을 지불하는데 충분한 돈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혜택이 삭감될 것이라고 발표하자, 지난 달 초에 파업을 단행했었습니다. 양측의 지도자들은, 근로자들의 수많은 요구 사항에 대한 회담을 내년까지 미루기로 합의하는 한편, 협상대표들이 즉각 파업을 중단하도록 하는 타협안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