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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아프가니스탄 전세 약화 - 2002-03-08


미군 관리들은, 동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대 알-카이다와 탈레반 전투의 강도가 덜해지고 있으나, 수백명의 투사들이 아직도 그들의 진지를 방어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도날드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은, 적의 지상 화력은 최근 몇 시간 동안 비교적 완화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폭설과 강한 바람을 포함한 악천후로, 미군 공습이 방해받고 있으나, 폭격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군 관리들은, 가르데즈 부근의 산간 벽지에서 미군이 이끄는 군대가 지난 1일 시작한 “큰 비단뱀 작전”에서, 알-카이다와 전 탈레반 투사들을 수백명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꽁꽁 얼어 붙은 산악에 머무는 적군은, 끝까지 싸울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들이 잘 훈련됐으며,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 망인 알-카이다의 정예 대원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덟명의 미군이 전사했으며, 이번 작전에서 약 50명이 부상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이미 그 곳에서 싸우고 있는 천명에 추가해서, 천명의 병사들을 더 이 지역으로 파견해서 미군이 이끄는 작전을 돕게 했습니다. 최소한 일곱명의 아프가니스탄 병사들이 이번 전투에서 전사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이 추가의 병력은, 예상했던 것보다 맹렬한 저항을 격파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는 것이 명백합니다. 유럽 국가들과 카나다, 그리고 호주로부터의 수백명의 병사들이 또한 이 작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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