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고인민회의 상무위원회의 김영남 위원장이 태국 관계관들과 두 나라의 경제 및 외교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28일, 방콕에 도착했습니다. 김영남 위원장은 탁신 시나와트라 태국 총리와 만나 무역 및 투자 문제에 관해 논의합니다. 김 위원장은 또 나흘 일정의 이번 태국 방문기간중에 공업단지를 돌아 보고 태국의 경제 지도자들과도 만납니다. 북한이 최근 몇 해동안 태국과의 무역을 확대해오고 있는 가운데 3월 1일에 열리는 이번 공식 회담에서는 태국의 쌀 수출 거래와 이전의 쌀 수입대금 1억2천만 달러 상환문제등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