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의 중앙 시체 안치소에는, 이집트 사상 최악의 철도 참사의 희생자들의 유족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집트 관리들은, 20일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향하던 11 차량 만원 열차에서 일어난 화재로 36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집트의 중동 통신사는, 170국의 시체는 신원이 확인됐으나, 나머지 시체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도록 그을렀다고 전했습니다. 조사관들은, 이 불은 승객이 가지고 탄 휴대용 개스 난로로부터 발화된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