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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중국 지진 피해 지역 방문 희망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중국 칭하이 성 방문 의사를 밝혔다고 삼동 린포체 티베트 망명 정부 총리가 전했습니다.

인도 다람살라에 있는 테베트 망명 정부 명의로 발표된 성명에서 린포체 총리는 달라이 라마가 1천1백44명이 희생된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칭하이 성 위수현은 티베트와 인접한 지역입니다.

성명은 또 외부 상황이 호전되면 달라이 라마가 피해 지역을 방문하는 데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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