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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해안 유전개발 허용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동부와 남부 해안에서 원유와 가스를 탐사하고 시추하는 작업을 허용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같은 움직임은 화석 연료와 외국의 석유에 의존하는 미국의 에너지를 국내 연료와 청정 에너지로 전환하는 폭넓은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20년 이상 지속돼 온 멕시코 만 연안 석유시추 금지조치가 끝나게 됩니다.

환경보호론자들이 이 같은 계획에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 영향에 우려하는 민주당 일부 의원들도 반대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결정을 결코 가볍게 내린 것이 아니라면서, 시추 작업이 국내 에너지 자원 이용과 천연자원 보호 사이에 균형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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