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거대 자동차 회사인 GM의 한국 자회사인 GM대우는 21일 5만8천대의 자동차를 리콜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국토해양부에따르면 GM대우는 이날 중형차인 윈스톰을 비롯해 라세티, 다마스 등 3개 차종에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윈스톰은 지난 2006년 4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팔린 4만5천대가 리콜 대상입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이달 22일부터 GM대우 전국 정비업소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이미
수리를 받았다면 수리 비용을 GM대우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 리콜이란 자동차 등에 제작 결함이 발견됐을 경우 자동차를 만든 회사가 이를 회수해 무료로 수리하거나 교환해 주는 것은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