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의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8일 백악관에서 이번 조치는 필수적 이지만, 충분하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법안을 지지한 일부 공화당 의원들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 법안은 수 십억 달러에 달하는 고속도로 건설 자금 지원과 세금 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몇 년간 8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다시 경제가 성장하고 있으며 곧 일자리가 창출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법안이 이러한 진전을 가속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법안에 반대하는 공화당 의원들은 민주당이 올해 11월 중간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이번 법안을 추진했으며, 경제를 회생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