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법원은 파키스탄에서 테러 공격을 모의한 혐의로 미국인 5명을 정식 기소했습니다.
이슬람교도인 이들 5명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 디씨 인근 지역 출신으로 이 같은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종신형을 선고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용의자들은 푼잡 주 사르고다 시에 있는 법원에 의해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12월 사르고다에서 체포됐습니다.
파키스탄 검찰은 오는 31일 열리는 심리에서 용의자들의 혐의에 대한 증거를 제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