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마약에 만연돼 있는 멕시코 국경도시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미 영사관과 연계된 3명이 살해된 데 대해 분노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미 당국자들은 미 영사관 직원 1명과 이 직원의 남편, 그리고 미 영사관이 고용한 멕시코 여직원의 남편등 3명이 지난 13일 총격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 대한 살해 사건이 마약과 관련된 것인 지의 여부는 확실치 않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 엘파소 부근에 위치한 시우다드 후아레스는 멕시코의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이 마약 조직들에 맞선 전쟁의 최전선이기도 합니다.
한편 멕시코 서부지역에서는 지난 13일 마약과 관련한 폭력 사태가 발생해 적어도 2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