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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아이티 상황 여전히 심각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월 12일 대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며 많은 주민들이 피난처와 식량, 그리고 의약품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이티에 제2의 재난이 되풀이 되는 것을 막는 것이 큰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0일 백악관에서 르네 프레발 아이티 대통령과 회담한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프레발 대통령은 지진으로 인해 주거지를 잃은 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프레발 대통령은 아이티를 재건하고 국민에게 교육과 보건,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레발 대통령은 경험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며, 보다 잘 조율되고 효과적인 국제 구호 활동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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