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 인근 부족 지역에서 오늘 (24일) 미군 무인 항공기의 공습으로 보이는 미사일 공격으로 적어도 6명의 무장세력이 사망했다고 파키스탄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은 하카니로 불리는 아프간 내 탈레반 세력의 거점인 북 와지리스탄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당국자들은 지난 주에도 비슷한 형태의 공격이 발생해 하카니 두목의 아들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이 지역에서는 탈레반과 알카에다와 관련된 무장세력을 겨냥한 미군 무인 항공기의 미사일 공격이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