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엔데버호 우주인들, 우주정거장에 ‘트랭퀼러티’ 부착


미국 항공우주국은 국제우주정거장에 새로 설치된 모듈의 문들이 열렸으며 우주인들이 처음으로 그 문을 통해 내부로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우주인 제프 윌리암스씨는 12일 저녁 ‘트랭퀼러티’로 불리는 모듈의 출입문을 열었습니다.

윌리암스씨는 우주왕복선 엔데버호의 조지 잠카 선장과 다른 우주인들과 함께 모듈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우주인들은 설치된 모듈 안에서 각종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지구를 관찰할 수 있는 ‘큐폴라’라는 장치가 잠시 열리기도 했습니다.

우주인들은 이날 6시간 반 이상의 우주 유영을 한 끝에 ‘트랭퀼러티’를 부착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