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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식품안전위원회 신설


중국은 9일 식품 안전 문제를 담당할 식품안전위원회를 신설했습니다.

중국의 리커창 부총리는 이날 베이징에서 제1차 식품안전 위원회를 열고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식품 안전 단속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위생부, 농업부, 공상총국등 15개 부서 관리들이 참석했습니다

식품안전위는 식품첨가제를 비롯해 농산품과 식품의 가공과 유통, 그리고 식품 수출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08년 멜라민 파동 등 국내외에서 중국산 식품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자 지난해 식품안전법을 제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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