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북한 유별미, 슈만 피아노 콩쿠르 우승


북한의 8살 소녀 유별미 양이 지난 달 독일에서 열린 제56회 슈만 국제청소년 피아노 콩쿠르에서 조 1등상과 특별상을 받았다고 `조선중앙TV’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1월8일부터 10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콩쿠르 결승 경연에 독일,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 등 여러 나라와 지역의 18살 이하 청소년 피아노 연주가 70여명이 참가했다”며 연령별로 6개조로 나뉘어 진행된 대회에서 유별미 양이 조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앞서 유별미 양이 지난 해 9월부터 10월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연에서 1등을 차지해 결승에 진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