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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아이티 구호활동 한창’


대지진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 내 구호활동이 추동력을 얻고 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유엔은 그러나 이재민 피난처 등 지원이 필요한 분야가 여전히 상당히 많다고 밝혔습니다.

존 홈스 유엔 인도주의업무 담당 조정관은 2일 수 개월에 걸친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수 만 명 이재민들이 거처할 천막과 비닐 덮개, 방수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은 거의 50만명이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떠나 다른 가족들과 기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티에서는 지난달 12일 발생한 강진으로 2십만 명이 숨지고 1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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