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리 맥크리스탈 아프가니스탄 주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군 총사령관은 아프간에 대한 미군 증파가 탈레반 무장세력과의 평화협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맥크리스탈 사령관은 영국에서 발행되는 '파이낸셜 타임스'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프간 전쟁에 대해 회의적인 견해를 밝히면서도, 아프간에 추가 파병되는 3만 명의 미군 병력으로 나토는 올해 긍정적인 진전을 만들 태세를 갖췄다고 말했습니다.
맥크리스탈 사령관은 또 탈레반 두목들이 아프간 정부와의 합의를 기꺼이 받아들일 정도로 탈레반을 약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이미 탈레반 측과 충분한 전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