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굿럭 조나단 부통령은 무슬림과 기독교도들 간의 폭력사태가 발생한 중부지방 조스 시에 병력 파견 명령을 내렸습니다.
사라키 무르타르 국가안보보좌관은 오늘(19일), 상황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군인과 경찰관들이 조스 시로 진입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무르타르 보좌관은 조나단 부통령이 최고 보안책임자들에게 조스 시로 가서 현지 상황을 평가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우마르 야르두아 대통령이 약 두 달 동안 해외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조나단 부통령은 사실상 정부 수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