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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국 마약밀매단 사형 선고


베트남 법원이 8t 가량의 마약 해시시를 밀반입한 중국인 5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베트남 언론이 오늘(26일) 보도했습니다.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출신인 이들 5명의 중국인들은 마리화나의 일종인 해시시와 더불어 파키스탄에서 2만 여벌의 청바지를 밀반입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또 미화 18만 달러 상당의 현금을 세관에 신고 없이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2세에서 57세인 이들은 2008년 5월에 체포됐습니다.

베트남의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마약 단속 법안을 가진 국가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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