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아프리카 중동부에 위치한 한 나라가 전쟁을 치르고 있던 1950년대 한국을 돕기 위해 최정예 군대를 보냈습니다.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라는 황제의 명을 받은 6,037명의 젊은이들은 이름도 들어보지 못했던 아시아의 작은 나라 '한국'에서 도착했고 한국전쟁의 최대접전지였던 철의 삼각지를 지키기 위해 그들의 젊음을 희생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625 한국전쟁에 UN군으로 참전한 에티오피아군의 이야기입니다. 당시 에티오피아 군인들의 참전기를 썼던 그리스 종군기자의 책이 50여년만에 발견돼 에티오피아어로 번역되었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에티오피아 사무소 송인엽소장이 한
1953년5월, 한국전선을 시찰한 달레스 미(美)국무장관과 악수하는 KAGNEW부대 파시카 하일레마리암 소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