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한강의 기적을 전 국토로- 한국의 4대강 살리기 사업 시작

강을 정비해 보를 쌓고, 물을 관리해 가뭄과 홍수를 조절하고… 지난달 22일 영산강 유역에서 열린 희망선포식을 시작으로 영산강, 금강, 낙동강,한강을 개발하자는 한국의 4대강살리기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2012년까지 22조2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사업으로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한국의 야당과 환경단체 연합 등에서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에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했다는 점, 그리고 새로운 개발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보존을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한국의 4대강 살리기 운동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