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대북 인권단체인 북한민주화네트워크가 국가인권위원회가 주는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단체로 선정돼 내일 (10일) 상을 받습니다.
대한민국 인권상은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인 12월10일을 맞아 입법 사법 행정 등 이른바 3부로부터 독립된 국가기구인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주는 상으로, 대북 인권단체가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한민주화네트워크의 한기홍 대표로부터 이번 수상의 의미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들어봤습니다. 방송 전에 서울에 있는 한기홍 대표를 전화로 인터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