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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해군 본부에 폭탄공격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해군 본부 앞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경비병 한 명이 사망하고 세 명이 다쳤다고 경찰 당국이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에 따르면, 범인은 입구 검문소로 걸어 갔으며 경비병들이 그를 저지하자 폭탄을 터트렸습니다.

파키스탄 무장세력은 두 달 전 남와지리스탄에서 정부군이 탈레반 소탕작전을 개시한 이래 여러 건의 자살폭탄 공격으로 수 백 명을 살해했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자들은 어제(1일) 십대 자살 공격자가 북서부 지역에서 자행한 자살폭탄 공격으로 정치인 한 명이 사망하고 수 십 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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