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이란 당국자들이 이란에서 이틀간 열린 공동경제 위원회 회의에서 4가지 협력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들 협정은 러시아의 세르게이 쉬마트코 에너지 장관이 주도한 러시아 대표단과 이란 당국자들 간 회담에 이어 30일 발표됐습니다.
당국자들은 합의안이 가스 교환 등 에너지 부문의 유대관계 확장을 포함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의 마누체르 모타키 외무장관은 이번 회담이 러시아와 이란에 양국 관계와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란과 러시아는 회담에서 양국 간 운송과 통신, 금융 관계에 관해서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