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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역 폭탄 공격, 수십명 부상


이라크 전역에서 지난 이틀간 발생한 폭탄 공격으로 5명 이상이 사망하고 6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이라크 경찰이 밝혔습니다.

오늘(26일) 오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45킬로미터 떨어진 무사야브의 한 시장에서 가정에서 제조된 폭탄이 폭발해 2명이 사망하고 26명 이상이 부상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남부 유수피야 시의 한 버스 정거장에 주차된 자동차에서 폭탄이 폭발해 적어도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이슬람의 명절 에이드 알-아드하 전야에 발생한 것입니다.

한편, 바그다드 남부의 시아파 성도 카르발라에서 어제 연쇄 폭탄폭발로 2명 이상이 숨지고 25명 이상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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