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1주년에 즈음해 미국 정부가 국내와 국제 문제를 해결하는데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의 베이징 방문 중 미국의 케이블 뉴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자신은 민주당 의원들이 여러 번 마감시한을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의료보험개혁안의 통과를 전적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01년 9.11 테러 주모자로 지목된 5명의 용의자들을 뉴욕의 민간법정에서 재판을 받도록 하겠다는 에릭 홀더 법무장관의 최근 결정을 옹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테러리스트들은 미국의 사법 제도 하에서 정의를 모면할 수 있는 어떤 특별한 힘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자신의 행정부는 취임 이래 미국의 국제 위상을 회복시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