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군이 남 와지리스탄에서 대공세를 계속 펼치고 있는 가운데 탈레반 무장세력과 동맹을 맺은 우즈벡 무장대원들의 기지를 포위했습니다.
이 기지는 남 와지리스탄의 대도시 가운데 하나인 카니구람에 있습니다.
파키스탄 군 당국은 대공세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으나, 기자들의 접근이 통제되고 있어 객관적인 검증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지난 28일 페샤와르 지역에서1백 여명의 사망자를 낸 차량 폭탄 공격의 범인으로 탈레반 무장세력을 지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