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리가 다음주 버마를 방문할 것이라고 버마당국자가 밝혔지만 자세한 내용에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 같은 발표는 오바마 행정부의 대 버마 새로운 실용적 접근방식의 일환으로 미국 관리가 버마에 파견될 것이라고 미국 당국자가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왔습니다.
커트 캠벨 국무차관보는 미국대표단은 버마 군사정부 관리들과 소수인종 대표들 그리고 투옥당해 있는 아웅 산 수치여사를 포함한 민주화 추진 야당세력과 만날 것이라고 의회에서 증언했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또 버마와 북한간의 유대관계에 대한 미국측 우려도 이번 방문 중에 미국대표단은 거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