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11월 7일에 실시되는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에서 부정 행위를 막기 위한 노력에 관해 22일 아프간 주재 칼 에이켄베리 미국 대사와 논의했습니다.
백악관의 로버트 깁스 대변인은 이날 1시간 동안 열린 영상 전화 회의에 아프간 선거민원위원회 관계자들도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깁스 대변인은 이번 회의의 목적이 지난 8월 아프간 대통령 선거에서의 결함들을 수정하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깁스 대변인은 또 이번 결선투표가 아프간 국민들과 국제 사회에 의해 합법적인 것으로 여겨지기를 오바마 대통령이 확실히 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