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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군 발포, 미군 2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치안 병력이 쏜 총에 맞아 현지 주둔 미군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와르닥 주 정부 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2일 아프간 군과 미군이 합동작전을 벌이던 중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프간 군인이 미군을 향해 총을 발사한 동기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 주둔 나토 연합군은 미군 2명이 아군의 발포로 입은 부상 때문에 사망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아프간에서는 탈레반의 저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8년 전 아프간 전 발발 이후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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