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를 방문중인 조셉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이라크의 논난많은 석유 수익금 공유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타협할 것을 17일 쿠르드족 지도자들에게 촉구하기 위해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이날 이르빌에서 이라크의 잘라이 탈라바니 대통령과 쿠르드족 반자치지역 지도자와 면담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이번 면담에서 석유 수익금의 공유를 정의하고 이라크의 석유와 가스 분야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들을 위한 법규를 분명히 하는 탄화수소 법의 통과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됐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또 탄화수소 법의 통과가 이라크에게 가장 이득이 된다고 앞서 16일 이라크 지도자들에게 말했던 내용을 되풀이 할 것이라고 미국의 한 당국자는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