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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9-11 8주년 연설, ‘알카에다 끝까지 추적’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국제 테러 조직 알 카에다를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1일 오전 국방부에서 열린 9.11 테러 참사 8주년 추모 행사에 참석해 지난 2001년 거의 3천명의 희생자를 낸 알카에다 공격자들에 맞서 결의를 새롭게 하고 그날을 통해 미국인들이 어떻게 하나로 뭉쳤는지를 기억하자고 미국민에게 호소했습니다.

뉴욕과 워싱턴 그리고 펜실바니아주 쇙크스빌에서는 8년전 납치범들이 항공기들을 세계무역센타 쌍둥이건물과 국방부청사 그리고 펜실바니아 들판에서 추락시킨 비극적인 날을 기리는 추도행사들이 거행되었습니다.

추모행사들로는 4분간의 묵념과 교회의 조종 그리고 희생자들의 이름 호명등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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