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국들, 자동차 판매 급증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인도의 자동차 시장은 오히려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자동차제조협회는 어제(9일) 지난 달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80%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또 올해 8월 말까지의 전체 자동차 판매량 역시 전년 보다 30%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역시 지난 달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다고 인도자동차제조협회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