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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자살폭탄테러 15명 사망


이라크 북부에서 두 건의 자살폭탄공격이 발생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다쳤다고 이라크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라크 경찰에 따르면 첫번째 공격은 29일 쉬르캣 마을에서 발생했습니다. 이곳 경찰서를 목표로 한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폭발해 9명이 사망하고 많은 사람들이 부상했습니다.

두번째 차량폭탄공격은 첫번째 폭탄이 터진 후 약 2시간 뒤, 모술 인근 신쟈르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7명이 사망했습니다.

다른 지역과 비교해 보안이 허술한 이라크 북부 지역에서 최근 공격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군 당국은 바그다드에서 임무수행 중, 도로매설폭탄이 터져 부상했던 미군 병사 2명이 사망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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