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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무슬림, 이라크 시아파 지도자 추모


이라크의 이슬람 시아파 지도자 압둘 아지즈 알 하킴이 어제 테헤란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숨진 가운데 이란 시아프 교도들이 그를 추모하기 위해 테헤란에 모였습니다.

59세의 하킴은 사망 전 폐암으로 투병중이었습니다.

하킴의 시신은 테헤란 주재 이라크 대사관 외곽에 이송됐으며 이후 이라크의 시아파 성지인 나자프로 옮겨져 안장될 예정입니다.

하킴은 이라크의 가장 강력한 시아파 정당 가운데 하나인 대 이라크 이슬람 위원회를 이끌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당국자들은 하킴의 가족에게 애도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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