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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사, 베트남 종교 상황 개선


베트남 주재 마이클 미캘럭미국 대사는 베트남 정부가 종교자유 부문에서 현저한 발전을 이룬 반면 베트남 정부의 계속되는 인권 탄압은 우려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캘럭 대사는 26일 수도 하노이에서 행한 기자회견에서 베트남 국민들은 최근 보다 개선된 종교의 자유를 누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인권 변호사 레 콩 딘 등의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정부의 탄압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미캘럭 대사는 밝혔습니다.

딘 변호사와 몇 몇 반정부 인사들은 안보 관련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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