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 동안의 운동 경기 소식을 간추려드리는 스포츠 스포츠 유지승 기자 연결됐습니다.
A: 한주일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스포츠 스포츠 시작하겠습니다.
Q: 미국의 유력신문인 뉴욕 타임스지가 스포츠 사상 최대 이변의 하나라고 평가할 만큼 미국 프로골프계에 새로운 역사가 쓰여졌습니다.
A: 그렇습니다. 아시아 최초입니다.
Q: 메이져 골프대회 일년중 메이져 골프대회 가장 큰 대회가 4개가 열리죠.
그리고 이 메이져골프대회라고 불리는 큰대회에서 한인은 물론 아시아인이 한번도 우승을 차지했던 적이 없었는데요.
A: 그렇습니다. 미국프로골프에 가장 먼저 승리를 챙기면서 진출했던 최경주 선수도 메이져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늘 말해왔었습니다.
Q: 그런데 이번에 메이져 대회였던 미국 프로골프 PGA 챔피언쉽에서 양용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군요.
A: 그렇습니다. 양용은 선수는 타이거 우즈와 2타차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날 같은조에서 경기를 펼쳤습니다.
Q: 타이거 우즈와의 경기 쉽지는 않았을텐데 그 중압감 그리고 긴장감을 잘 이겨냈네요.
A: 그렇습니다. 승부처는 14번 홀이었는데 양용은 선수 첫번째 샷 이후에 친 공이 거짓말 처럼 구멍에 들어가면서 한번에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습니다.
Q: 정말 기가막힌 공이었는데 그 당시의 장면이 정말 대단했죠?
A: 타이거 우즈 선수의 얼굴에 갑자기 그늘이 드리워졌고 양용은 선수는 두팔을 치켜들고 권투하는 듯한 모습으로 기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