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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정부, 금연법 시행 검토


이라크 정부가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법안을 검토 중 입니다.

이 법안은 정부 건물과 학교, 공항 등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한편 담배 광고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정부 대변인에 따르면 이 법은 흡연 인구를 줄이고 흡연으로 인한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기 위한 것입니다.

한편 6일 수도 바그다드 남부 지역에서는 도로변 폭탄 공격이 발생해 이슬람 시아파 순례자 1 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시아파 교도들은 7일에 열리는 시아파의 9번째 종교 지도자인 트웨르프스 이만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아파 교도들은 이만이 언젠가 전세계에 평화를 가져다 주기 위해 돌아올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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