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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분리주의 반군이 당국자 사살


태국 경찰은 분리주의 반군 용의자들이 남부지역에서 두 명의 정부관리들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은 이번 공격이 나라티왓 주에서 5일 오전에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남부의 말레이 족 반군들은 태국 정부를 위해 일하는 이슬람 신도들과 경찰 정보원들로 의심되는 자들에 대해 자주 공격을 가해왔습니다.

지난 2004년 1월 분리주의 운동이 시작된 이후 나라티왓, 파타니, 얄라 주 등에서 3천5백 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이 지역들은 과거 말레이 이슬람 술탄령이었으나1902년 불교국인 태국 정부에 합병됐고, 이후 수 십 년 동안 긴장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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