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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서부 스촨성에서 23일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적어도 4명이 숨졌다고 중국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번 사태로 4명이 부상을 입고50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600여명의 구조대원들이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있다며, 실종자의 대부분은 이 지역의 고속도로 일부를 건설하는 작업을 하던 이주 노동자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