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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실업률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3만 건이 증가해 55만 4천 건에 달했지만 전체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620만 건으로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07년 12월 경기 침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65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으며 미국의 실업률 역시 최근 9.5%에 달해 2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