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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한 달에 한번, 지하철 깜짝 미용실


한 달에 한번,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 깜짝 미용실이 열립니다. 지하철 역사 빈공간에 자리한 이 미용실에는 흔한 거울도 없고 젖은 머리를 말리는 헤어 드라이기도 없지만, 이곳의 깜짝 미용사들에게 머리를 맡기겠다며 찾아온 사람들이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기 까지의 오랜 기다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 나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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