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주재 이란 대사는 이란이 자국의 핵시설들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의 접근을 제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리 아스그하르 솔타니예 대사는 19일 국제원자력기구가 이란의 핵활동 감시를 하지못하도록 저지하고 있다는 에이피 통신의 최근 보도를 일축했습니다.
이란 통신은 솔타니예 대사의 말을 인용해 테헤란 당국자들은 이란 나탄즈 핵 시설에 대해 아무런 제제 없이 정상적인 핵 사찰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은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하길 계속 거부하고 있습니다. 서유럽 나라들은 이란이 농축된 우라늄을 핵무기 제조에 사용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란은 자국의 핵개발 계획은 평화적인 민간 용도로 사용할 의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