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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서부 안바르 주에서 오늘(15일) 차량을 이용한 폭탄 공격이 발생해 교통경찰 2명 등 적어도 6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오늘 공격이 안바르 주의 주도 라마디의 한 경찰 검문소를 겨냥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를 치료 중인 의료진은 '로이터 통신'에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달 말 미군이 도시에서 철수한 이후 2주 동안 여러 유혈 공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