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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엿보기] 바베큐 축제(Barbecue Battle)


문) 미국생활 엿보기 시간입니다. 김현숙 기자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답) 안녕하십니까? 미국 인들의 다양한 생활모습을 소개해드리는 미국생활 엿보기가 여러분과 함께 한 지 어느덧 1년이 됐습니다.

문) 벌써 그렇게 됐나요? 시간이 빨리 흐르네요. 그러고 보면 1년 동안 참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렸던 것 같습니다.

답) 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다 거쳤으니까요. 계절마다 있는 다양한 활동이며 또 각종 명절 등을 소개해드렸었죠. 저도 1년이 어떻게 지났는지 실감이 잘 나질 않습니다. 그런데요, 혹시 미국 생활 엿보기 첫 방송 때 무슨 내용을 했는지 기억나세요?

문) 첫 방송이라 그런지 특별히 기억이 납니다. 바베큐 파티 했었잖아요. 바베큐는 지글지글 불판 위에서 고기를 굽는 요리로, 고기 겹빵에 들어가는 고기부터, 북한에서 칼파스로 알려져 있죠? 고기 순대인 소세지, 갈비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여름철에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것 중 하나가 바베큐 파티라고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답) 네! 맞습니다!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년 7월 7일 미국 생활 엿보기 1회는 바베큐 파티였는데요, 바베큐야 말로 가장 미국적인 음식이자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연의 일치일까요? 1주년 기념 미국 생활 엿보기도 바베큐 이야기 입니다.

문) 하하 그렇군요. 그럼 이번에도 바베큐 파티에 다녀왔나요?

답) 1년이 지났는데 규모가 똑같을 수는 없죠. 오늘은요 워싱턴디씨 중심가에서 펼쳐진 제17회 바베큐 배틀 즉 바베큐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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