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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알카에다 고위재무관 활동혐의 사우디인 검거


예멘 정부는 예멘과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알-카에다 고위 재무관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우디 남성 한 명을 체포했다고 말했습니다.

예멘 국방부는 14일 이 남성의 신원에 대해 하싼 후세인 빈 알완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멘 국방부는 알완이 알카에다 테러 조직의 가장 위험한 인물 가운데 한 명이라면서 예멘과 이웃 사우디 아라비아에서의 공격을 위해 자금을 조달해 준 인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예멘은 보안군이 지난 몇 일 사이 알완을 구금했으며 그는 동부 예멘의 마리브 지역에서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멘은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고향입니다. 알-카에다는 최근 몇 년 동안 예멘에 있는 외국 목표물들에 대한 일련의 공격들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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