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인터넷으로 떠나보죠. 클릭 유에스 에이 순선데요. 한 주간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던 미국 소식을 알아보고, 또 그에 대한 미국인들의 반응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정주운 기자 나와있습니다.
최근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의 한 대학에서는 아주 특별한 졸업생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 역시, 이번주 인터넷 야후 웹사이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지식으로부터 나온 지혜를 이용해서 사람들이 세상에 도움을 주도록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 이 졸업생, 바로 2009 동로스앤젤레스 전문대학 수석 졸업생 모셰 케벌린입니다.
케벌린이 특별한 졸업생인이유 첫번째, 바로 올해 나이가 겨우 11살이기 때문인데요. 일반인에 비해 특출나게 높은 지능지수를 갖고 있는 그야말로 신동이지만 같은 나이 아이들과 어울리며 보통아이로 자라기위해 일반 초등학교 진학을 시도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선생님보다 더 많이 알기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이 후, 2년동안 집에서 공부를 하다가, 지난 2007년 2년제 대학인 동로스앤젤레스 전문대학에 입학하게 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