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한국의 수도 서울. 사람도 많고 차도 많은 서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통수단은 지하철입니다. 1974년 8.15 광복절을 기념해 서울역에서 청량리간을 개통한 지하철 1호선을 시작으로 1980년 10월에는 서울의 중심을 순환하는 2호선이 개통되었고 1985년에는 3호선과 4호선, 그리고 10년뒤 1995년부터 2000년 사이에 5,6,7,8호선 지하철이 개통되었는데요.
하루 지하철 이용객은 712만명으로, 하루 458만명을 수송하는 버스보다 지하철이 서울을 다니기에 훨씬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오는 12일 개통을 앞둔 서울의 새 지하철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하철9호선은 골드라인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개통을 앞두고 진행된 시민들의 시승체험행사에 함께 동행했습니다.